경북 영천시 가경 북도에서 실시하는 ‘2018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내수 및 소비 진작, 물가 등 중앙 합동평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 군의 관심을 유도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역특화사업 발굴과 우수수 책, 업무추진실적,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 등 3개 분야 6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청춘 공감 카페 운영,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영천 시티투어 등과 각종 수상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민생활 물가안정 분야에서 행복택시 운영, 착한 가격업소와 물가안정 모범 가게 운영,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화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요금의 안정관리로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서민경제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