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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첫 단독 팬 사인회 성황리 마무리 “팬들에게 더 다가갈 것”

제니, 첫 단독 팬 사인회 성황리 마무리 “팬들에게 더 다가갈 것”

기사승인 2018. 12. 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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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제니가 데뷔 이래 첫 단독 팬 사인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제니의 첫 솔로곡 ‘SOLO’ 포토북 발매 기념 팬 사인회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달 27일,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에서는 제니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팬들까지 자리해 제니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1층을 넘어 2층까지 인산인해를 이룬 팬들은 제니의 모습을 휴대폰에 담기 바빴다.

이날 밝은 미소를 인사를 건넨 제니는 팬 ‘블링크’를 향해 따뜻한 눈맞춤은 물론, 셀카도 함께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팬들이 건넨 리본,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머리띠를 직접 착용하는가 하면, 캐릭터 인형을 끌어 안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한 팬이 직접 그린 초상화 속 자신의 포즈를 따라하는 등 팬들과 적극 소통하려는 모습이 인상을 남겼다.

제니는 “앞으로 다양한 음악방송과 영상 콘텐츠로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처음 나온 제 솔로곡,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블링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제니는 'SOLO' 공개 이후 15일 연속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 행진을 펼치며 일간, 주간차트까지 싹쓸이했다.

해외에서는 40개국 아이튠즈 1위에 이어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글로벌 위엄을 또다시 증명했다.

또 ‘SOLO’ 뮤직비디오는 정확히 23일 만에 1억뷰를 넘었다. 제니는 종전 기록 대비, 무려 20여 배 빠른 속도로 1억 뷰를 돌파하며 국내 솔로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강의 파급력을 증명했다. 그룹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가 억대 뷰를 돌파하는 것도 드문 일이지만 압도적인 속도로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제니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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