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은 자사의 통합품질실험센터가 지난 10일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에서 발급한 건설소재 분야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86개국 89개 인정기구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게된다. 삼표산업은 통합품질실험센터에서 골재·분체·몰탈·콘크리트 실험실 보유하고 있다. 원료 검사 및 평가, 콘크리트 시험, 국책 과제, 사내·외 교육 등을 수행한다.
박민용삼표산업 품질기획담당 상무는 “삼표산업의 건설자재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에 올랐다는 것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건설자재 품질경쟁력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험검사 설비 확충과 인정범위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