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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뉴디자인국 신설

서울시 강남구 뉴디자인국 신설

기사승인 2018. 12. 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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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5국·1소·1사무국·1추진단 체계에서 6국·1소·1사무국으로 개편
서울 강남구는 1일 민선 7기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뉴디자인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현재의 5국·1소·1사무국·1추진단 체계에서 6국·1소·1사무국으로 개편하고 뉴디자인국을 운영한다.

뉴디자인국 산하에 뉴디자인과, 기획경제국에서 소속을 옮긴 지역경제과·일자리정책과·관광진흥과와 복지문화국에서 소속을 옮긴 문화체육과를 두기로 했다.

뉴디자인과는 도시의 자생력 성장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여성 및 아동·청소년, 다문화 등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여성가족과를 설치하고 모자건강팀과 만성질환개선팀이 포함된 건강증진과를 신설한다.

또 기획경제국은 기획재정국으로, 복지문화국은 복지생활국으로 명칭을 바꾸고 건제 순서는 행정국, 기획재정국, 복지생활국, 뉴디자인국, 도시환경국, 안전교통국, 보건소 순으로 변경된다.

이밖에 공보실을 정책홍보실로, 자치행정과를 주민자치과로, 노인복지과를 어르신복지과로, 주택사업과를 재건축사업과 등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정순균 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의 목표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2019년은 ‘품격 강남’의 원년으로 대한민국 제1의 도시, 국제도시로의 강남다움, ‘강남 라이프 만들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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