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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방송 해설가로 복귀…아시안컵도 해설한다

무리뉴, 방송 해설가로 복귀…아시안컵도 해설한다

기사승인 2019. 01. 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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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맨체스터 숙소 떠나는 모리... <Y
주제 무리뉴 전 감독 /로이터연합
지난달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경질됐던 주제 무리뉴(56·포르투갈) 전 감독이 방송 해설가로 복귀한다.

AFP통신은 11일(한국시간) 무리뉴가 카타르계 스포츠채널 비인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오는 18일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의 2019 아시안컵 경기를 시작으로 20일 첼시-아스널 경기의 해설도 맡게 된다.

비인스포츠는 “무리뉴는 역대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이라면서 “그의 전문적인 분석과 카리스마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리뉴는 지난해 12월 18일 맨유에서 전격적으로 경질됐다. 당시 맨유는 7승 5무 5패(승점 26)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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