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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예천군민, 집회 열고 “예천군의원 전원 사퇴하라” 촉구

성난 예천군민, 집회 열고 “예천군의원 전원 사퇴하라” 촉구

장성훈 기자 | 기사승인 2019. 01.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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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민회 회원들이 11일 오전 천보당 앞에서 예천군의회 의원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후 참석한 군민들과 집회를 벌이고 있다.
예천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민들이 11일 오전 10시부터 예천군의원의 해외연수 도중에 현지 가이드 폭행 사건과 관련해 ‘군의원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벌이는 등 성난 민심을 표출했다.

예천군 농민회와 주민 100여명은 이날 예천읍 노하리 천보당 앞 네거리에서 집회를 열고 “박종철 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예천군 농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견학을 목적으로 간 연수에서 입에 담기도 민망한 일을 저지른 군의원들을 용서하기 어렵다”며 “전 국민을 공분케 하고 국제적인 망신거리를 줬음에도 일주일이 다 된 지금까지도 의원직 내려놓겠다는 의원은 단 한 명도 없다. 지역민으로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예천군의원 전원 사퇴하라’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군청까지 거리 시위를 이어갔다.

예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박종철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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