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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의혹 KT 압수수색

검찰,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의혹 KT 압수수색

기사승인 2019. 01. 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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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딸 KT 특혜채용 의혹' 보도 반박 기자회견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딸 KT 특혜채용 의혹’ 보도 관련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이 14일 경기도 성남 KT본사, 서울 광화문 KT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 전 원내대표의 딸 김모씨는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후 정규직 신분 전환 후 지난해 2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KT는 계약직 채용 계획이 없었는데 김씨를 입사시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김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20일 국회에서 ‘딸 KT 특혜채용 의혹’ 보도와 관련해 해명 기자회견을 열어 “딸이 KT스포츠단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밤잠도 안 자고 공부해 2년의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KT 공채시험에 합격했다”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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