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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아랍 최대 아트페어 투어 상품 출시

하나투어, 아랍 최대 아트페어 투어 상품 출시

기사승인 2019. 01. 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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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아트 두바이
아트 두바이/ 사진=하나투어 제공
‘테마여행’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하나투어가 이번에는 아랍 최대 아트페어 관람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아랍에미리트(UAE) 3국의 문화예술 성지를 탐방하는 ‘UAE 아트로드 두바이/아부다비 7일’ 상품이다. 미술 전문가 김한들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아랍에미리트 3국의 문화예술 성지들을 둘러보는 여정이다. 3월 19일 단 1회 출발한다.

중동의 대표 아트페어인 ‘아트 두바이(Art Dubai)’와 격년제 미술전 ‘샤르자 비엔날레(Sharjah Biennial)’, 아부다비의 랜드마크가 된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 Museum)’ 등을 중점적으로 돌아보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중동의 이국적인 건축물들을 탐방한다.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두바이 메디나 주메이라 리조트 일대에서 펼쳐지는 ‘아트 두바이’에는 총 40여 개의 국가에서 총 93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며 13회를 맞이한 올해는 ‘바와바(Bawwaba·아랍문화 입구) 섹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랑스계 큐레이터인 ‘엘리제 아탕가나’가 큐레이션한 이 섹션에서는 10명 작가의 커미션 작업과 신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루브르아부다비
루브르 아부다비/ 사진=하나투어 제공
3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열리는 ‘샤르자 비엔날레’는 조 버트, 오마 콜리프, 클레어 탠코스 등 3명의 유명 큐레이터가 동시에 기획을 맡았으며 ‘에코 체임버를 떠나며(Leaving the Echo Chamber)’ 라는 주제 아래 인간성 파괴와 기후 파괴로 위협받고 있는 이 시대 ‘예술의 창조 가능성’을 묻는다.

2017년 11월 개관 이후 아부다비의 문화예술 랜드마크가 된 루브르 박물관의 분관 ‘루브르 아부다비’ 방문도 여정에 포함된다. ‘루브르 아부다비’는 카타르 도하에 들어서는 카타르 국립 박물관과 함께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 중동에 세운 역작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두바이 사파리 사막투어 및 UAE를 대표하는 건축물(‘헤리티지 빌리지’, ‘바스타키아’, ‘그랜드 모스크’, ‘버즈 알 아랍’, ‘부르즈 칼리파’ 등)을 탐방하는 일정도 포함된다.

여정에 동행하는 김한들 큐레이터는 갤러리현대, 학고재갤러리 등 국내 톱 갤러리들을 거친 큐레이터로, 두바이, 홍콩 등 세계적인 아트페어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현대미술시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여행의 질을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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