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성미 “미혼모 시절, 쓰러질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 (두번째 서른)

이성미 “미혼모 시절, 쓰러질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 (두번째 서른)

기사승인 2019. 01. 17. 13: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4
/사진=TV조선
개그맨 이성미가 30살 미혼모 시절의 고통을 회상했다.

이성미는 16일 방송된 TV조선 ‘두 번째 서른’에서 35년 전 구입한 드레스를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드레스에 관해 이성미는 “35년 정도 된 옷이다.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본에 갔을 때 산 옷”이라며 “조금 비쌌지만 꼭 사고 싶었다. 의미가 있어서 지금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30대 시절에 대해 “내 첫 번째 서른은 인터넷 기사로 확인하면 된다”며 “당시 큰 사고를 쳤었는데 너무 아팠다”며 간접적으로 자신의 미혼모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그래서 ‘두 번째 서른’이라는 프로그램 제목을 듣고 울컥하기도 했다”며 “그 서른을 다시 지나서 웃을 수 있다는 것이 그랬다. 첫 번째 서른은 정말 쓰러질 정도로 힘들었다. 그런데 30년이 지나서 이렇게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내게는 기적”이라고 감회를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