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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판도라'에 출연한 정두언이 화제인 가운데 손혜원 의원을 향해 독설을 날려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KBS 1TV ‘사사건건’에서 정두언은 손 의원을 향해 “이분은 정치적으로 철부지 같다. 하는 일이 위태위태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문화재청에 문화재 지정을 요구했는지”라며 “(손 의원이 이를 부인하는 등) 선의에 했다지만 결과적으로 이득이 발생(한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특히 “뭔 오지랖이 그리 넓은지, 오이밭에선 신을 고쳐 신지 말고 배밭에선 갓끈을 고쳐 매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고 독설을 날렸다.
또한 “10채를 사는 것은 상식적이 아니어서 (투기가 아닌가)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이런 결과와 오해를 불러 일으켜 송구스럽다고 해야 하는데 국민감정에 어긋나는 해명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두언은 21일 '판도라'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