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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총동문회 발대식 개최…“소통의 장 마련”

한양사이버대, 총동문회 발대식 개최…“소통의 장 마련”

기사승인 2019. 01. 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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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양사이버대
개교 17주년을 맞은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동문들의 소통의 장 역할을 하는 총동문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23일 한양사이버대에 따르면 총동문회 발족은 그간 학과나 학부별로 산재돼 있던 동문들이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모교와 상생·협력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HIT 6층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을 비롯해 각 학과 교수, 졸업생, 재학생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부총장은 “2022년 개교 20주년을 준비하면서 홈커밍데이를 계획 중”이라며 “그 행사의 초석으로 총동문회가 발족된 것은 정말 환영할 일이며, 앞으로 발전하는 총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부를 졸업한 송익주 초대 동문회장은은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2만 7000여 동문들의 권익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김태량 총학생회장은 “선거공약 중 하나였던 총동문회 활성화를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와준 은인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양사이버대는 총동문회를 발족하면서 각 분야의 실무 현장에서 활약 중인 2만 7437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동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총동문회는 동문들의 교류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있으며 향후 오프모임을 위한 동문회 사무실 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양사이버대는 2019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들은 입학지원센터 전화상담 또는 입학홈페이지(http://go.hycu.ac.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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