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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초·중학교 입학 전 감염병 예방접종 확인 당부

아산시, 초·중학교 입학 전 감염병 예방접종 확인 당부

기사승인 2019. 02. 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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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전경
아산시보건소 전경.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3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시보건소가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집단생활 하는 학생들의 경우 감염병 확산·전파에 특히 취약해 본인은 물론 함께 생활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야 한다.

확인 할 필수예방접종 항목은 초등학생은 4종으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5차) △소아마비(IPV 4차)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 2차) △일본뇌염 (사백신4차 또는 생백신2차) 이다.

중학생은 2종으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Tdap또는 Td)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여학생만 대상)이다.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접종내역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완료하지 않은 접종이 있는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되고 접종내역이 누락됐을 경우는 접종받았던 의료기관에 등록 요청하면 된다.

다만, 의료기관 폐업으로 전산등록이 불가능한 경우는 보건소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며 “자녀가 아직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입학 전에 꼭 접종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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