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 개관

무한감동 특수교육 영재교육 진로교육 지원 서비스 START!

창녕교육지원청통합지원센터 전경 /제공=창녕교육지원청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등 내·외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약칭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창녕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통합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은 ‘무한감동 교육지원서비스 START!’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센터 관람 순으로 이뤄졌으며 2016년 6월 센터 건립 계획부터 완공까지 13개월간의 과정을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 건립 STORY’로 제작해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창녕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는 뿌듯함을 안겨줬다.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 개관으로 그동안 창녕초등학교 일반교실을 활용해 운영하던 ‘창녕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 와 ‘창녕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을 이전하고, ‘진로교육지원실’이 신설된다.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247.17㎡(약 377평)의 건물로 지하 1층(130.48㎡)에는 장애인용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지상 1층(567.94㎡)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6실), 지상 2층(548.75㎡)에는 영재교육원 진로교육지원실(9실)이 위치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수풀로 우거져있던 이곳에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가 완공됨으로써 경남교육이 추구하는 책임 혁신 미래교육이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됐다”며 “이 곳에서 창녕 아이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