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류지혜, 이영호 반박에 극단적 선택 암시…자택서 무사히 발견

류지혜, 이영호 반박에 극단적 선택 암시…자택서 무사히 발견

기사승인 2019. 02. 19. 17: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류지혜 SNS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레이싱모델 겸 BJ 류지혜가 무사히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한 매체는 류지혜가 서을 강남구 논현1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별다른 이상 없이 경찰에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 류지혜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지도 모른다는 신고를 받고 관할 소방서와 함께 출동했고, 현재 류지혜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류지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난 이제 죽어 고마웠어"라며 "스틸록스 28일치 받았어. 안녕"이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걱정을 샀다.


앞서 이날 새벽 류지혜는 아프리카TV 방송 'BJ 남순'을 통해 "이영호 때문에 과거 낙태를 했다"고 술에 취한 채 방송을 했다. 이에 프로게이머 출신 BJ 이영호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8년 전에 만났던 것은 맞다"며 "류지혜가 어느 날 아이를 지우고 왔다고 했지만 진짜인지 모르고 사과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대응하기도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