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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미세먼지에 ‘안티폴루션’ 상품 집중 편성

홈앤쇼핑, 미세먼지에 ‘안티폴루션’ 상품 집중 편성

기사승인 2019. 03.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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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공기정화식물, 기본에 먼지떨이, 더좋은 황사마스크
왼쪽부터 공기정화식물, 기본에 먼지떨이, 더좋은 황사마스크
홈앤쇼핑은 최악의 미세먼지가 이어지면서 황사마스크·공기정화식물 등 ‘안티폴루션’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홈앤쇼핑의 미세먼지 관련 상품 편성은 19건으로 11건이었던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관련 중소기업 상품도 다양해져 △방진망 △헤파필터팬 △먼지떨이 △행주티슈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3시10분에는 ‘공기정화식물’을 방송한다. 공기정화식물은 최근 플랜테리어의 관심이 높아지며 인기 있는 관음죽·자마이카·산세베리아·고무나무·스투키·튤립 등 6종을 준비했다.

실내 공기정화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와 아이들의 정서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화훼 전문 기사가 직접 안전하게 배송한다.

이어 20일 오전 7시15분부터는 ‘기본에 먼지떨이’를 방송한다. ‘기본에 먼지떨이’는 더스트키퍼 양면 흡착패드로 귀찮은 먼지 청소를 쉽고 간편하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특수오일 코팅 처리된 풍성한 미세섬유가 손이 닿지 않는 좁은 틈 사이 먼지까지 흡착한다.

21일 오후 1시30분부터는 ‘더조은 황사마스크’ 방송을 준비했다. 2018년 3월 론칭 이후 400만 장 이상 판매된 더조은 황사마스크는 올해 미세먼지 도래 시기가 앞당겨지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매출(주문금액 기준)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1% 신장했다.

KF94 등급의 식약처 허가제품으로 4중 고급필터를 사용해 황사·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준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연일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편성을 준비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용적인 중소기업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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