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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지역현안사업 이철우 경북지사에 건의

김충섭 김천시장, 지역현안사업 이철우 경북지사에 건의

기사승인 2019. 03. 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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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적극 지원과 사업추진에 다양한 방안 강구 요청
김천시장 지역현안사업 건의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이 지난 1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김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제공=김천시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1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찾아 김천시 산림복지단지조성, 경북형 명품전원마을조성, 경상북도 서부건설사업소 건립,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자두연구소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천시 산림복지단지는 부항댐주변 관광지와 물소리 생태숲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밸트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1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도 산림복지단지 지구 지정시 김천시를 우선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 등 도시민 유입과 명품 주거타운 조성을 위해 대항면 향천리 일원에 추진중인 경북형 명품전원마을 조성사업이 경북개발공사가 참여하는 공기업형으로 추진되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상북도 서부권역 지방도 개설, 확·포장 및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경북 서부건설사업소의 김천 신설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자두연구소를 김천에 건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경상북도 서부권역의 중심도시인 김천발전은 물론 경상북도 지역 전체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는 사업”이라며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업추진에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사업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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