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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짝퉁 스타벅스 판매 매장 적발”…‘커피까지 베껴’

中 “짝퉁 스타벅스 판매 매장 적발”…‘커피까지 베껴’

기사승인 2019. 03.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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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마켓에서 '짝퉁' 스타벅스 인스턴트 커피가 판매되다 적발됐다./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슈퍼마켓에서 '짝퉁' 스타벅스 인스턴트 커피가 판매되다 적발됐다. 

1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 까르푸와 동부 장쑤성 난징의 화롄 슈퍼마켓 등이 가짜 스타벅스 커피 제품을 팔아왔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 적발된 가짜 제품은 광저우 바이이 식품무역 유한공사에서 생산된 것들이었다. 

매체는 "진짜 캐러멜 라떼 인스턴트 커피 제품은 한 박스에 4개가 들어있지만 가짜에는 5개가 들어있다"며 "또 진짜는 포장 겉면에 위조 방지 라벨과 도자기 잔 사진이 있지만 가짜는 유리잔 사진을 쓰는 등의 차이가 있다"고 진짜와 가짜의 차이를 설명했다.

또한 "진짜는 유통기한이 8개월이지만 가짜는 18개월로 적혀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 인스턴트 커피는 오직 스타벅스 매장과 톈마오 온라인 쇼핑몰의 플래그십 상점에서만 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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