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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전 여친 유역비와 이역봉 염문설 솔솔

송승헌 전 여친 유역비와 이역봉 염문설 솔솔

기사승인 2019. 04. 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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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봉 웨이보에 앞으로 너만 사랑해, 묘한 글 남겨
한국 스타 송승헌의 전 여친으로 유명한 중국의 류이페이(劉亦菲·32)와 바람둥이 꽃미남 배우 리이펑(李易峰·32)의 염문설이 최근 중화권 연예계에 솔솔 퍼지고 있다. 팬들 일부는 이미 연인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별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류이페이는 비록 송승헌과 헤어지기는 했으나 청순한 이미지가 좋은 반면 리이펑은 자유분방한 플레이보이로 소문났으니 말이다.

유역비
류이페이와 리이펑. 최근 염문설이 퍼지고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의 17일 보도를 보면 확실히 둘의 관계는 진짜 오해를 살 정도인 것 같다. 리이펑이 최근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류이페를 거론하면서 “앞으로는 영원히 너만 사랑해!”라는 요지의 글을 남긴 것을 보면 확실히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글만 가지고는 진실을 알기는 어렵다. 류이페이가 별로 반응을 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 무엇보다 이 사실을 잘 말해준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리이펑이 작업을 하고 있으나 시원스럽게 오케이 사인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류이페이는 요즘 대세 배우로 손꼽히는 양미(楊冪·33)보다는 나이는 한 살 어리나 베이징영화학원은 3년이나 선배이다. 그녀가 몇 년을 월반을 한 탓이다. 문제는 이 나이 많은 이혼녀 후배가 리이펑과 관계가 끈끈하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그녀로서는 그와 엮이고 싶어도 조금 거북스러울 수 있는 것이다. 그녀가 리이펑의 작업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다 까닭이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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