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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염성, 일대일로 상무 써밋회의 개최...22개 프로젝트 협약 체결

중국 염성, 일대일로 상무 써밋회의 개최...22개 프로젝트 협약 체결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4. 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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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국 염성시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회 일대일로 상무 써밋회의 염성 라운드’에서 관계자들이 프로젝트 협약 체결식을 갖고 있다./제공 = 염성경제기술개발구
제1회 일대일로 상무 써밋회의 염성 라운드가 17일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시 영빈관에서 열렸다. 264개 기업·기관 대표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고품질 성장 중인 염성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회의 개막식에서는 22개 프로젝트에 대한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총 투자 규모 314억 위안(약 5조3349억원)의 9개 프로젝트 협약이 체결됐고, 펀드·기금 프로젝트에서 총 130억 위안(2조2098억원) 규모의 7개 협약이 성사됐다. 미래형 서비스 분야에서도 총 투자 8억 위안(1360억원)의 6개 프로젝트에 관한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회의 기간에는 신규 투자가 계획된 프로젝트 39개의 시공식도 거행됐다. 주요 투자 대상 분야는 자동차, 신에너지, 전자정보통신 등으로 총 투자액은 144억 위안(2조4475억원)이다. 1억 위안 이상 프로젝트가 22개, 10억 위안 이상도 3개에 달한다. 세계 500대 기업에 포함되는 기업들도 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기업 중 하이테크 관련 기업 비중이 약 67%, 스마트제조 관련 기업 비중이 80%을 차지해 고품질 성장에 대한 염성측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염성 한·중산업단지는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정책에 있어 중요한 지점에 위치한 국가급 산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한·중 경제협력의 대표적인 무대로 자리잡았으며 두 나라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 핵심 산업은 자동차, 전자정보, 신에너지 산업으로 신소재, 하이테크, 서비스 분야까지 아우르는 서플라이체인을 형성하고 있다.

염성 한·중산업단지는 행정·서비스와 관련된 규정을 자유경제무역지구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장쑤성 처음으로 위안화 국제결제 편리성 제고를 위한 시범구역으로도 지정됐다. 등록·허가 등 행정 절차도 대폭 간소화 해 관련 행정업무의 약 99%가 행정기관 방문없이 진행되고 있다. 기업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23종의 대출·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비자 비준권한을 따 우수인재 유치에도 유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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