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전 소속사에 수 억원 배상하나…메이크어스 “사실 확인 어려워”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전 소속사에 수 억원 배상하나…메이크어스 “사실 확인 어려워”

기사승인 2019. 04. 23. 10: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3일 가수 정준영이 전 소속사에 수억원대를 배상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연합
가수 정준영이 전 소속사 메이크어스에 3억 원의 전속계약금과 위약금 등 수억원을 배상해야 할 처지다.

23일 일간스포츠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검찰 송치된 정준영이 전 소속사인 메이크어스에 3억 원의 전속계약금에 위약금까지 수억 원의 금액을 배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정준영은 앞서 전 소속사와 음악 관련 콘텐츠 등을 만들어 공연을 하는데 동의해 3억 원 가량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단톡방 사건'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며 소속사에 막대한 피해를 끼쳐 위약금까지 물어내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크어스 관계자는 “(정준영의 계약금, 위약금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정준영은 빅뱅 전 멤버 승리,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성관계 촬영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