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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태가 예쁜 콤팩트 SUV…렉서스 UX

뒤태가 예쁜 콤팩트 SUV…렉서스 UX

기사승인 2019. 04.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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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UX (2)
렉서스 UX 외관/제공=렉서스코리아
렉서스가 자사 최초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UX’로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UX는 도심에 어울리는 감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대비를 만들어 내는 실루엣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의 디자인을 표현하는 ‘타임 인 디자인(Time in Design)’ 콘셉트를 구현한 모델이다.

특히 UX는 스핀들 형태를 모티프로 한 후면 디자인이 매력 포인트다. 레이싱 카의 후면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공기 흐름 조절핀이 포함된 ‘에어로 스태빌라이징 블레이드 라이트’를 사용해 주행시 바람으로 인한 차량의 흔들림을 안정시키는 공기역학적 기능도 겸한다.

정면에는 렉서스의 상징인 대형 ‘스핀들 그릴’에서 시작되는 스핀들 아키텍처를 통해 역동성을 표현하며, UX만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전달한다.

측면에는 앞 도어에서 시작되는 캐릭터 라인이 뒤로 이어질수록 높아지고, 역동적이며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날카로운 측면 디자인과 프론트 및 리어 휀더의 묵직한 이미지가 대조를 이루며 도심에서 존재감을 만들어낸다.

렉서스 UX 내부
렉서스 UX 내관/제공=렉서스코리아
실내공간은 운전자의 자세변경과 시선 이동을 최소화해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안돼 운전자와 차량이 하나된 느낌을 선사한다. 앞좌석 통풍 및 열선시트·스티어링 휠 열선이 공통 적용됐고, 4륜(AWD) 모델에는 대형 10.3인치 모니터,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가 적용됐다.

UX에는 바디의 고강성화와 저중심화, 뛰어난 주행성능을 실현한 ‘GA-C’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돼 민첩한 차량 움직임과 다이내믹한 핸들링 성능을 실현했다. 고장력 강판을 최적으로 배치하고 레이저 스크류 웰딩 및 구조용 접착제 등의 사용을 확대해 차체의 강성을 높였다. 알루미늄 소재 사용을 통한 경량화 및 차체 무게중심을 낮춤으로써 주행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새로운 2.0ℓ 직렬 4기통 엔진은 뛰어난 열효율성, 경량화를 통해 출력·연비·친환경성 모두 만족 시켰고, 소형 및 경량화를 추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즉각적인 가속감 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비 역시 UX에 매력을 더해준다. 가변식 4륜구동 시스템은 전·후륜의 구동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주행조건 및 도로상황에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사고예방에 효과적인 4가지 안전예방 기술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10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됐고, AWD에서는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후측방 경고 기능도 만나볼 수 있다.

렉서스 UX (1)
렉서스 UX 외관/제공=렉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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