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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아시아지역 최초로 블론드 에스프레소 출시

스타벅스, 아시아지역 최초로 블론드 에스프레소 출시

기사승인 2019. 04. 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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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아시아 지역 스타벅스 최초로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26일부터 100개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론드 에스프레소’는 기존 아메리카노에 사용되는 ‘에스프레소 로스트’ 대비 50%만 로스팅해 밝고 가벼운 느낌으로 레몬, 오렌지 카라멜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는 현재 미국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개점 20주년을 맞아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런칭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음료는 ‘블론드 리스트레토 마키아또’,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 ‘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 ‘블론드 카페 라떼’, ‘블론드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총 5종이다.

특히 다른 출시 국가에서는 단지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는 커피 음료만 제공하는데 반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서는 국내 고객 취향에 맞춰 청량감과 시트러스 풍미를 더욱 가미한 ‘블론드 리스트레토 마키아또’와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 등 2종의 음료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출시한다.

‘블론드 리스트레토 마키아또’는 블론드 리스트레토에 우유와 흑당시럽을 더하고 오렌지 제스트의 풍미를 가미한 라떼 음료이며,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은 블론드 에스프레소에 토닉 워터를 접목한 스파클링 음료다.

스타벅스는 우선 100개 매장에서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출시하며 일정 기간 운영 후 추가 확대 등에 대해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코리 총괄은 “‘블론드 에스프레소’는 기존 스타벅스 시그니처 에스프레소의 달콤하면서도 강렬한 매력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바디감이 매력적인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통해 더워지는 계절 시원한 음료로 많은 고객 여러분들께 새롭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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