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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운택이 5월 결혼식을 올린다./연합 |
배우 정운택이 오는 5월 11일 결혼한다.
26일 조이뉴스24는 정운택이 오는 5월 11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정운택의 예비 신부는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13살 연하의 배우 지망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으며 최근 평생 함께 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운택 측은 "나이가 있어 조금 빨리 결정한 것 같다"며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고, 속도 위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운택은 2016년 연극 '불효자는 웁니다'를 통해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
최근에는 선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도 아프리카 케냐에서 선교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