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2019년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 향상과 주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상담센터’를 최초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청 1층 종합민원과에 마련된 개별공시지가 상담센터에선 감정평가사가 주1회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군은 또 관내 6만8671필지 개별공시지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전화 상담 및 우편, 팩스, 인터넷(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을 비롯해 각 면사무소에서 군민 의견을 오는 5월 7일까지 청취할 방침이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해 주면 민원인의 궁금증 해소 및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개별공시지가 상담센터’는 민선7기에 처음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