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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GDP 성장률 3.2% 깜짝실적에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 미 GDP 성장률 3.2% 깜짝실적에 사상 최고치 경신

기사승인 2019. 04. 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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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81.25p 상승
S&P500, 13.71p, 나스닥 27.72p 상승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Financial Markets Wall Street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2%(연율 속보치)를 기록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사진은 3월 11일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사진=뉴욕 A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2%(연율 속보치)를 기록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25포인트(0.31%) 상승한 2만6543.3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71포인트(0.47%) 상승한 2939.8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72포인트(0.34%) 오른 8146.40에 장을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것이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0.06% 내렸다. S&P500은 1.20% 올랐고, 나스닥은 1.85% 상승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1분기 GDP 증가율이 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기준으로 2015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5%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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