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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임재훈 “黨 화합·자강·개혁 밀알될 것” 사개특위 위원 자진 사임

채이배·임재훈 “黨 화합·자강·개혁 밀알될 것” 사개특위 위원 자진 사임

기사승인 2019. 05.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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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참석위해 이동하는 채이배 의원<YONHAP NO-4196>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본시장에서의 기업구조조정 활성화를 통한 한계기업 조기 정상화 방안 정책토론회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채이배·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15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저희 두 사개특위 위원은 지난 8일 의원총회에서 결의한 바른미래당의 화합과 자강, 그리고 개혁의 길의 밀알이 되고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진해 사임계를 제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회는 지난 4월 30일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을 위한 법안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정치발전과 민주주의 발전, 그리고 사법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 결정은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하거나 불법적인 것이 아닌 국회법에서 정한 교섭단체 대표 의원의 적법한 권한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선거제도·사법개혁에 대한 4당 합의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 결단이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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