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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투수’ 강신일, 뭉클한 출연 소감 “노래 정말 좋아한 배우로 기억해주셨으면”

‘구원투수’ 강신일, 뭉클한 출연 소감 “노래 정말 좋아한 배우로 기억해주셨으면”

기사승인 2019. 05. 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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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신일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MBC
배우 강신일이 MBC '복면가왕'에 구원투수로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구원투수 대 피리 부는 소년의 2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피리부는 소년에 패한 구원투수는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35년차 베테랑 배우 강신일이었다. 

강신일은 “난 원래 노래를 못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노래가 너무 좋았다. 혼자 몰래 연습한 결과가 이 정도다. 한 40년 걸렸다”라고 말했다.

강신일은 “어떤 배우로 남고 싶은가?”라는 물음에 “연기를 정말 사랑하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 거기에 노래를 정말 좋아했던 배우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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