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콜마, 보습·영양·피부 진정 기능 담은 에멀전 선스틱 개발

한국콜마, 보습·영양·피부 진정 기능 담은 에멀전 선스틱 개발

기사승인 2019. 05. 21. 11: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고수분 함량 유지하는 기술로 청량감 넣고 더운 여름 대비
미샤 물스틱
미샤 ‘시카딘 센텔라 물스틱 선’ / 제공=한국콜마
한국콜마는 보습과 영양, 피부 진정 기능까지 담은 ‘멀티 케어 에멀전 선스틱’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멀전 선스틱은 한국콜마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수분 선스틱 기술에 오일을 안정적으로 섞어 피부에 보습력을 높이고 영양감을 더하는 제품이다. 기존의 선스틱 보다 수분이 많아 도포했을 때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수분 손실을 줄이기 위해 넣은 오일 성분으로 고온에도 제품이 녹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용이하다. 특히 ‘워터 드롭 고형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기술이 들어가면서 더욱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부여했다.

또한 휴대가 편리한 스틱형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콜마에서 생산하는 자외선차단제의 21%가 스틱형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스틱형 제품의 생산량은 전년대비 5배 증가했다.

한국콜마가 제조한 대표 에멀전 선스틱 제품으로는 에이블씨앤씨 미샤의 ‘시카딘 센텔라 물스틱 선’이 있다. 이 제품은 에멀전 선스틱 제형에 피부진정 효과가 있는 센텔라 아시아티카(병풀추출물) 성분을 첨가해 높은 보습기능과 자외선효과를 보인다.

고승용 색조화장품연구소장은 “한국콜마는 강력한 자외선차단 기술뿐만 아니라 크림·로션·스틱·쿠션 등 다양한 제형 기술력을 통해 자외선차단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제조자개발생산(ODM) 자외선차단제 시장의 50% 이상을 한국콜마가 제조하고 있는 만큼 매년 진화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