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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친환경 바닥방수재 ‘그린마스터 200’ 출시

삼화페인트, 친환경 바닥방수재 ‘그린마스터 200’ 출시

기사승인 2019. 05. 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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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의 친환경 방수재 ‘그린마스터 200’/사진=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은 유해성분을 넣지 않은 친환경 방수재 ‘그린마스터 2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마스터 200은 4대 유해 중금속(6가크롬화합물·납·카드뮴·수은)과 6대 프탈레이트, 유독물질(MOCA) 성분을 넣지 않은 제품이다.

삼화페인트를 포함한 5개 페인트 제조사는 2016년 환경부와 유해화학물질 사용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5개 제조사는 유해화학물질 대신 쓸 수 있는 유기안료를 공동 개발해 친환경 건축용 페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2020년까지 건축용도료 방수바닥재류까지 MOCA 성분 사용과 제조를 금지하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그린마스터 200 방수재는 구조물의 진동이나 외부 충격에 의한 도막 균열을 막아주고 매끄러운 마감이 가능하여 누수를 효과적으로 막는다”며 “앞선 친환경 기술과 대체 원료 개발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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