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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미 의약품 제조업체와 ‘췌장암 치료 신약’ 생산 계약에 급등세

현대바이오, 미 의약품 제조업체와 ‘췌장암 치료 신약’ 생산 계약에 급등세

기사승인 2019. 05. 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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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가 대주주 씨앤팜과 항암약물전달체 ‘폴리탁셀‘(Polytaxel)의 췌장암치료제 글로벌 임상을 위한 시약 생산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22일 오전 10시26분 기준 전일 대비 3500원(22.88%) 오른 1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바이오 는 씨앤팜과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의약품 제조업체 P사와 췌장암 치료신약 임상을 위한 시약 제조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기업은 미국 FDA 인증 cGMP를 보유한 의약품 제조업체로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미국, 유럽, 중국 등 9개국 24곳에 생산공장을 거느린 다국적 그룹의 미국 제조시설이다.

현대바이오 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폴리탁셀을 cGMP 제조시설에서 생산해 췌장암 글로벌 임상 1상에 적용하는 일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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