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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오늘(23일) 만기 전역…KBS2 ‘동백꽃’ 복귀작도 확정

강하늘, 오늘(23일) 만기 전역…KBS2 ‘동백꽃’ 복귀작도 확정

기사승인 2019. 05. 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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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사진=김현우 기자
배우 강하늘이 만기 전역했다.

23일 강하늘은 대전 계룡대에서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 신고를 했다. 

강하늘은 지난 2017년 9월 충남 논산 훈련소로 현역 입대, 대전 계룡대 근무 지원단 육군 헌병대대에서 20개월 간 복무했다. 

'미담 제조기'로 불렸던 강하늘은 군생활 동안에도 모범적인 모습을 유지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군 복무 중 육군 본부가 제작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무대에 올라 군 뮤지컬 부활에 힘을 쏟았다. 지난 4월에는 '제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이야기꾼으로 나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꿈'을 주제로 임시정부의 역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임시완, 주원, 지창욱 등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강하늘은 전역과 동시에 복귀작을 확정짓고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의 복귀작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과거 있는 여자 동백과 그를 중심으로 얽힌 세 남자 좋은 놈, 나쁜 놈, 치사한 놈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강하늘은 영화 '스물' '동주' '청년경찰', 드라마 '상속자들' '미생',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미' 등 장르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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