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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반지하 원룸 여성 훔쳐보다 도주한 2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경찰, 반지하 원룸 여성 훔쳐보다 도주한 2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기사승인 2019. 06. 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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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서
서울 관악경찰서 전경./아시아투데이 DB
경찰이 서울 봉천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여성의 집안을 훔쳐보며 부적절한 행위를 한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주거침입·공연음란·절도 등 혐의로 A씨(2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45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여성이 사는 반지하 원룸 집안을 훔쳐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의 행동이 발각되자 도주했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 윗옷이 벗겨지자 주변 의류 수거함에서 무단으로 옷을 꺼내 입은 절도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등을 토대로 A씨의 행방을 추적해왔고, 지난 6일 오후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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