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IBK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치료비 8억원 전달

IBK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치료비 8억원 전달

기사승인 2019. 06. 12. 13: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기 근로자 치료비 전달식
12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도진 은행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과 이정재 홍보모델(앞줄 왼쪽 두 번째),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이 치료비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61명에게 치료비 8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치료비를 후원해왔다. 지금까지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중증질환자 2300여명에게 치료비 106억원을 후원했다.

치료비 지원을 받은 근로자 이민규(가명)씨는 “아이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 하고 있다. 치료비뿐 아니라 중기 근로자 자녀 7500여명에게 장학금 123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415억원을 재단에 출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