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스롱 피아비, 한국에 시집와 당구 여제 된 사연 “취미로 시작”

스롱 피아비, 한국에 시집와 당구 여제 된 사연 “취미로 시작”

기사승인 2019. 06. 17. 08: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BS1 '인간극장'
당구여제 스롱 피아비가 '인간극장'에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당구선수로 제2의 삶을 시작한 캄보디아 출신 스롱 피아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롱 피아비는 장을 본 뒤 집으로 향하던 중 한 남성의 사인 요청에 자연스레 응해줬고, 사진도 찍어주는 등 팬 서비스를 보였다.

사인을 받은 남성은 스롱 피아비를 아느냐는 PD의 질문에 "잘 안다. 워낙 유명하신 분이다. 제가 당구를 좀 쳐서 안다"고 밝혔다.

스롱 피아비는 10년 전 결혼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건너왔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취미로 시작한 당구로 인생이 바뀌었다.

스롱 피아비는 남다른 당구 실력을 자랑했고, 당구 3쿠션 종목에서 국내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