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가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G2 시대, 우리의 선택과 미래 경쟁력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제공=네이버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 G2 시대, 우리의 선택과 미래 경쟁력’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인터넷 제국주의에 끝까지 저항해 살아남은 기업으로 남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이 GIO는 심포지엄에서 ‘한국 인터넷 산업의 선구자에게 듣는다-네이버 창업과 성장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김도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장과 창립 20주년을 맞은 네이버의 창업 스토리, 글로벌 진출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이해진 GIO가 대중 앞에 나선 것은 2014년 6월 리더스포럼 이후 5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