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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우도환 “첫 영화 주연, 99.9% 김주환 감독님 믿고 출연”

‘사자’ 우도환 “첫 영화 주연, 99.9% 김주환 감독님 믿고 출연”

기사승인 2019. 06. 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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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우도환/사진=정재훈 기자
배우 우도환이 영화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감독과 안성기, 박서준, 우도환이 참석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우도환은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기대도 된다”며 “선배님 감독님과 함께 하는 게 또 다른 시작이지 않을까 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시나리오를 읽고 머리 속에 그려지지 않았다. 이 글이 과연 어떻게 영상화가 될지, 의아하고 막 긍정적이지는 않았다. 자신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감독님을 뵙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 말을 듣고 확실히 믿고 가도 되겠구나 그러면 또 다른 세계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99.9%는 김주환 감독님 때문이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사자'는 오는 7월 3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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