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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측 “송중기와 이혼사유 성격 차이…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공식입장)

송혜교 측 “송중기와 이혼사유 성격 차이…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 06. 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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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송중기 이혼

 배우 송혜교 측이 송중기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27일 송혜교의 소속사 UAA코리아 측은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며 "또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박재현 변호사 측은 "저희 법무법인은 송중기 씨를 대리하여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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