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보검 측 “송중기·송혜교 이혼 루머 사실 아냐, 법적 대응할 것”(공식입장)

박보검 측 “송중기·송혜교 이혼 루머 사실 아냐, 법적 대응할 것”(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 06. 27. 13: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박보검

 배우 박보검 측이 송중기·송혜교 부부 이혼과 관련한 지라시 루머에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보검 측 관계자는 27일 "박보검의 가장 최근 작품이 송혜교와 출연한 작품이라 이런 루머가 생긴 것 같다. 관련된 지라시는 사실이 아니다.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1월 종영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췄다. 또한 송중기와 한 소속사에 몸 담고 있는 절친한 사이다.


한편 이날 오전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박재현 변호사 측은 "저희 법무법인은 송중기 씨를 대리해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측 역시 "송혜교가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