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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지웰니스, 오프라인 유통판로 확대…백화점·면세점 동시 진출

지티지웰니스, 오프라인 유통판로 확대…백화점·면세점 동시 진출

기사승인 2019. 07. 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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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지웰니스
지티지웰니스 모델 한예슬(왼쪽)과 LED(발광다이오드) 마스크 오페라미룩스 및 더블에프(WF) 페이스피트니스./제공=지티지웰니스
미용 의료기기업체 지티지웰니스는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에 동시 진출하며 오프라인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티지웰니스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등 전국 지점 5곳과 갤러리아 압구정 본점 등 3개 지점에 동시 입점한다. 이번 백화점 매장 진출은 지티지웰니스 설립 이후 첫 공식 입점이다.

업체는 백화점 매장 진출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 회사 브랜드 친밀도 상승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진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신세계 면세점에도 새로 입점해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한다. 면세점 진출을 통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K-뷰티에 관심 많은 외국인 관광객까지 공략해 글로벌 인지도를 넓힐 방침이다.

지티지웰니스가 새롭게 확보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할 제품은 LED(발광다이오드) 마스크 오페라미룩스와 더블에프(WF) 페이스피트니스 두 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 모두 지난 4월 출시와 동시에 GS홈쇼핑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지티지웰니스 관계자는 “국내 백화점 두 곳에 동시 입점하게 된 것은 설립 이후 꾸준히 기술을 개발하고, 브랜드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한 덕”이라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유통 채널인 면세점 입점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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