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스피, 기관 ‘팔자’에 2060선 하락 출발

코스피, 기관 ‘팔자’에 2060선 하락 출발

기사승인 2019. 07. 18. 09: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8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26포인트(-0.21%) 하락한 2068.66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53억원, 개인은 18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이 340억원어치를 순매도해 하락세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0.71%), 전기전자(0.04%)가 상승세를 보이고 이를 제외한 철강금속(-0.79%), 비금속광물(-0.77%), 건설(-0.73%), 기계(-0.71%) 등은 하락세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현대차(0.37%), LG화학(1.42%), SK텔레콤(0.39%) 등이 오름세다. SK하이닉스(-0.13%), 셀트리온(-1.90%), 현대모비스(-1.28%), 포스코(-0.88%)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31포인트(0.05%) 오른 666.59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1.19포인트(-0.18%) 내린 665.09로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92억원, 외국인이 21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40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21%), 화학(0.91%), 기계장비(0.1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1.79%), 신성장기업(-1.52%), 오락(-1.34%), 종이목재(-1.33%), 유통(-1.14%) 등은 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오른 1180.40원에 출발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