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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원 “스마트공장 매칭 플랫폼 구축 방안 필요”

서승원 “스마트공장 매칭 플랫폼 구축 방안 필요”

기사승인 2019. 07.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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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상생형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활(활성화)력(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19일 “스마트공장 수요기업이 공급기업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칭 플랫폼 구축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부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상생형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활(활성화)력(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히며,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려는 중소기업들은 현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급기업을 찾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했다.

서 부회장은 “오늘 워크숍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가 있는 자리”라며 “향후 우수 구축사례의 폭넓은 발굴·공유를 통해 공급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며, 나아가 정부의 신남·북방정책과 연계해 공급기업들이 해외 시장 개척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공급기업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방향에 대한 내용 공유 △효율적인 매칭시스템을 활용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애로해소 △공급기업의 활성화·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종필 성균관대학교 교수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제조혁신연구원의 협동조합 중심 업종별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소개와 삼성전자의 제조현장혁신과 연계한 솔루션 구축방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급기업 활성화를 위해 공급기업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오준철 지에스티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공급기업의 역량강화가 중요한데,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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