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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에 첨단기술 입힌다…산업부, 스타일테크 혁신성장공간 오픈

패션·뷰티에 첨단기술 입힌다…산업부, 스타일테크 혁신성장공간 오픈

주성식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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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산업 현장 찾은 이 총리
지난 1월 25일 충북 청주시 LG생활건강 청주공장에서 열린 뷰티산업 현장방문에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제품 설명을 들은 후 화장품을 직접 바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패션·뷰티 등 스타일산업에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해당 분야 기업의 성공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삼성역 인근에 설치된 ‘스타일테크 혁신성장공간(DK Works)’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일테크(StyleTech)란 패션·뷰티 같은 생활양식분야에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는 사업영역을 말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패션계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스티치 픽스(Stitch Fix)’가 대표적 기업이다.

현재 패션·뷰티 분야는 첨단기술을 결합한 제품이 세계시장을 장악하는 현실에서 전통적인 패션·뷰티 산업에 대한 성장 동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문을 연 스타일테크 혁신성장공간에서는 관련 기업간 소통·교류이 이뤄질 수 있는 협업 생태계를 만들어 창작된 제품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발 제품을 투자자와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스타일테크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VR 기반 주얼리 체험서비스 ‘로로젬,’ 인공지능 이미지 검색 플랫폼 ‘종달랩’ 등 약 20여개 기업은 앞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개소식과 함께 진행된 ‘스타일테크 토크콘서트’에서는 맞춤형 패션 추천 플랫폼 ‘지그재그’ 등 스타일테크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기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그재그는 2015년 6월 정식 버전을 제공한지 4년만인 올해 7월 앱다운로드 1700만회, 월간 사용자 250만명을 기록하는 등 10~20대가 가장 선호하는 쇼핑몰로 성장한 스타일테크 유니콘기업이다.

또한 2017년 서비스 시작 후 패션공유플랫폼 국내1위로 성장한 ‘클로젯셰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의 화장품 상품평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분야 창업기업 ‘라이클’도 이날 스타일테크 분야에서의 성공 경험을 공유했다.

김현철 산업부 국장은 “스타일테크는 스타일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고객선호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패션·뷰티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업유도, 인력매칭,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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