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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이민우 분량, VOD 서비스서 못본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이민우 분량, VOD 서비스서 못본다

기사승인 2019. 07. 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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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사진=김현우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신화 이민우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KBS 2TV '덕화TV2'의 통편집에 이어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VOD 서비스도 중단된 것.


현재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의 이민우 출연 분량이 담긴 VOD는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tvN 측은 "검찰에 송치된 이민우의 상황을 보고 있는 상태"라며 "일단은 VOD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이며 수사 결과에 따라 다시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이민우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20대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인 A씨가 술자리가 끝난 후 지구대에 찾아가 신고했고 "(이민우가) 강제로 입을 맞췄다"고 조사에서 진술했다. 


이후 피해자들은 신고를 취소했지만 경찰은 강제추행이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사를 이어왔고 사건 당시 술집 내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이민우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민우는 출연 예정이던 '덕화TV2-덕화다방'에서도 통편집을 당하게 됐다.


또한 이민우는 논란이 있음에도 지난 20일 팬미팅을 진행하며 다시 한 번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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