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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소년 해외봉사단 발대식…활동 돌입

문경시, 청소년 해외봉사단 발대식…활동 돌입

기사승인 2019. 07.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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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나서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이 22일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2일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가온누리’ 발대식을 갖고 6박 8일 일정으로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에 돌입했다.

24일 문경시에 따르면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은 문경의 아너소사이어티 제1호인 문경중앙병원 이상일 원장의 지정 기부에 따라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은 문경지역 고등학생 1·2학년 12명과 대학생 스텝 3명, 직원(사회복지사) 1명으로 구성돼 오는 29일까지 라오스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현지지부와 굿네이버스 지부를 방문하고 낭이마을 제2푸른하늘 배움터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교육 봉사활동(만들기·놀이활동 등), 마을 노력봉사 활동(환경미화·벽화활동 등)을 실시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라오스 봉사활동을 통해 여러분의 숨은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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