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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측 “조미령, 오지은·정영주 모녀 과거에 다가선다”

‘황금정원’ 측 “조미령, 오지은·정영주 모녀 과거에 다가선다”

기사승인 2019. 08.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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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황금정원’ 조미령이 오지은·정영주 모녀를 향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오지은(사비나 역)·조미령(한수미 역)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사비나(오지은)가 마침내 최준기(이태성)와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난숙(정영주)이 거짓으로 진남희(차화연)와의 과거 인연을 밝혔고, 끝내 결혼 승낙을 받아낸 것. 이에 사비나·신난숙 모녀는 재벌가에 입성한 후 창창히 펼쳐질 황금빛 인생을 꿈꾸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조미령이 누군가와 은밀히 만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특히 조미령은 충격을 받은 듯 그대로 굳어버린 모습. 더욱이 그의 손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들려 있어 과연 무엇을 확인하고 이토록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오지은이 조미령의 움직임을 눈치채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지은은 몸을 벽에 붙이고 숨을 죽인 채 모든 것을 엿듣고 있어 소름을 자아낸다. 이어 입을 틀어막고 동공이 흔들리며 극도의 불안을 드러낸 오지은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이는 극중 조미령이 오지은·정영주(신난숙) 모녀의 과거를 극비리에 조사하는 것. 과연 조미령이 오지은·정영주 모녀의 과거를 알게 된 것인지, 차화연(진남희 분)에게 이를 폭로할 것인지 향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을 높인다. 


‘황금정원’ 측은 “극중 조미령이 오지은·정영주 모녀의 추악한 비밀에 대해 다가설 예정”이라고 전하며 “금주 숨가쁜 전력질주 전개가 시청자들의 묵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줄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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