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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 구조대원 등에 추석선물

문재인 대통령,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 구조대원 등에 추석선물

기사승인 2019. 08. 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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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곡주.기장미역.고창땅콩.정선곤드레나물 등 특산물 4종 세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 보름달 처럼 올 것" 메시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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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 등에게 보낸 선물./ 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4000여 명에게 추석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8일 밝혔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는 넉넉한 한가위에 휘영청 뜬 보름달처럼 올 것입니다. 새로운 100년의 희망을 함께 빚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전달될 이번 추석 선물은 충남 서천 소곡주(또는 충북 제천 꿀), 부산 기장 미역, 전북 고창 땅콩, 강원 정선 곤드레나물 등 지역 특산물 4종 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문 대통령의 추석 선물 대상에는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 구조대원, 강원도 산불 진화 자원봉사자, 구제역·돼지열병 등 전염성질병 방제활동 참여자, 장애인 활동도우미 등이 포함됐다.

이와함께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독립유공자 후손 모범 청소년 등 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는 직원들의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이날부터 이틀간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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