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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위한 ‘민간영업지원단’ 운영

중부발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위한 ‘민간영업지원단’ 운영

기사승인 2019. 09. 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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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과 함께하는 소셜 프로모터 역량강화 교육 및 발대식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간기업 수요처를 발굴하기 위해 ‘민간영업지원단’을 발족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셜 프로모터(Social Promotor)는 사회적(Social)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가(Promotor)를 결합한 말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 상품의 홍보 및 마케팅 촉진을 위해 위촉된 퇴직 전문가 그룹이다.

중부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대기업 퇴직시니어의 관계망을 활용해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대기업 연계 민간판로 개척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5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제품판매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고 5060 신중년 세대에게는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전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소셜 프로모터들은 지난달 28일 고려대학교에서 발족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달 6일에는 서울 혁신센터에서 마케팅전략 및 전략적 타켓고객(대기업) 설정을 위한 심층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판로개척을 위한 사전교육을 모두 마치고 올해 12월까지 영업지원단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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