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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1개 신규 노인일자리 추가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61개 신규 노인일자리 추가지원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9. 09. 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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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일자리 간담회
아산시가 19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활동 기간을 다음 달까지 1개월 연장한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19일 4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 전담기관 담당자들과 지원사업 계획 변경에 따른 신규사업과 활동기간 연장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61개 신규 사업량 배정 및 공익활동형의 활동기간 1개월 연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규 사업량은 10월부터 추진하며, 공익활동형의 활동기간 1개월간 기간연장에 따른 활동 방법과 보조금 지급 시기에 대해 협의를 마치고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기관별 사업량 수요조사와 신규 사업 발굴현황을 공유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지원계획 변경에 따라 당초 1928개의 사업량에서 1999개의 사업량으로 증가됐으며 예산 또한 58억원에서 60억원으로 증액됐다.

현재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4개 전담기관은 방문접수 또는 복지로 사이트 접수를 통해 참여자 및 대기자를 모집 중이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9개월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경우 근로가 없는 3개월간은 기초연금 소득에만 의존하시는 분들도 많아 좀 더 활동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요구가 많아 1개월 기간 연장했다”며 “내년도엔 더 많은 국도비 확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활기찬 노후생할을 할 수 있도록 전담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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