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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폭력예방 캠페인 및 다문화체험 Food Festival 개최

공주대, 폭력예방 캠페인 및 다문화체험 Food Festival 개최

기사승인 2019. 09. 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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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폭력예방 캠페인
원성수 총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중앙도서관에서 벌어진 폭력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제공=공주대학교
공주대학교는 23일 중앙도서관 앞에서 성평등한 청년문화 창출의 장으로 대학 축제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공조로 2019년도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공주대 행복상담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 충남해바라기센터와 합동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폭력예방 근절 서명운동, 전문가에게 듣는 현장 상담코너 운영, 퀴즈로 풀어보는 성범죄 예방·불법촬영금지 활동,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음란물 중독 예방 안내, 파트너와 함께 풀어보는 성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 폭력예방 홍보 물품 및 리플렛 교육자료 배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임달오 행복상담센터장은 “축제기간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안전한학교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공주대는 같은날 대동제 축제의 일환으로 유학생들이 자기나라의 음식을 선보이며, 한국 학생들과 교류의 장으로 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9 다문화체험(KNU Internation Day)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다문화 음식문화 축제는 공주대에 유학 온 중국, 필리핀, 스페인, 국제교육원 유학생 등 7개팀으로 구성해 참여했다.

특히 유학생들은 자국 나라 고유 전통 음식을 정성 있게 직접 만들어 홍보하고, 대학생과 교직원, 시민들에게 음식을 시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호간 교류와 글로벌 음식문화로 우정을 돈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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