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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석열 별장접대 의혹’ 명예훼손 사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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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석열 별장접대 의혹’ 명예훼손 사건 수사 착수

허경준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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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한겨레 등 고소…서울서부지검 형사4부 배당
[포토]점심식사 위해 이동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정재훈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으나 검찰이 사건을 덮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언론사와 기자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서부지검은 14일 윤 총장이 한겨레와 한겨레 기자 등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형사4부(변필건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지난 10일 한겨레21은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 2013년 검찰과 경찰의 수사기록에 포함된 윤씨의 전화번호부, 압수된 명함, 다이어리 등에서 ‘윤석열’이라는 이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윤씨가 윤 총장과 친분이 있었고, 윤 총장이 강원도 원주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조사단이 확보했지만 수사단이 수사를 매듭지었다는 게 한겨레21의 주장이다.

하지만 대검찰청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완전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대검 관계자는 “검찰총장은 윤씨와 전혀 면식조차 없고 당연히 그 장소(별장)에 간 사실도 없다”며 “검찰총장 인사 검증 과정에서도 이러한 근거 없는 음해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검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한 바도 있다”고 밝혔다.

이후 대검은 허위 보도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혼란,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중요 수사 사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찰에서 한겨레신문이 제기한 의혹의 진위를 포함해 사건의 진상을 신속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한겨레와 한겨레 기자 등을 고소했다.

아울러 윤씨도 “윤 총장을 알지 못하고 만난 적이 없으며 원주별장에 온 적도 없고 다이어리나 명함, 핸드폰에도 윤 총장과 관련된 것은 없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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